광전물산 사옥 신축공사

광주 하남산단.

철골에 판넬 건물만 즐비한 회색 거리에 하얀 얼굴로 도전장을 내민 건물이 있습니다.

그 거리에서 오랜 세월을 견뎌온 오래된 건물이 있던 자리에 하얀 정장을 차려입은 배테랑의 모습으로

어쩌면 획일화 되고 무미건조한 거리에 새로운 신선함을 전해주는 그런 존재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요?